태연:난 전방주시를 소홀히 해서 교통사고를 냈지, 애완견과는 상관없어

지난달 28일 운전 부주의로 연쇄 교통사고를 낸 소녀시대 태연이 2일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시인했다.태연이 2일 밤 지난달 28일 운전 부주의로 연쇄 교통사고를 낸 소녀시대 태연 (사진)이 2일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과실이 있었음을 시인했다.태연은 2일 오후 8시 강남경찰서에서 약 20 분간의 조사를 받았고 경찰 태연은 조사에서"운전 과정에서 본인이 전방 주시에 여념이 없는 과실로 인한 사고 없이 중인 보험회사 가 배상을 통해 피해 보상을 하도 록 노력들을 조속히 복원 하도 록 그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피해자 조사와 관련해 경찰은 피해자 중 택시기사는 사고 당일에 조서를 작성했으나 나머지 피해자들은 치료 등의 이유로 아직 조사를 받지 못했다며 추후 다른 피해자와 시간을 맞춰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사고 당시 태연의 차량에는 애완견들이 타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은 사고가 애완견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태연은"당시 차량에는 생후 3개월 된 애완견이 있었지만 케이지 안에서 잠을 자고 있어 이번 사고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태연의 사고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대과실 11개에 해당되지 않는 데다 종합보험으로 사고 처리가 됐기 때문에 피해자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소 종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이달 중 신곡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열기로 했던 태연은 공연은 연기하거나 취소하지 않을 방침이지만 신곡 프로모션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